[NEWS1 정혜아 기자] 서울시는 '서울 밤도깨비야시장 상설화'에 대한 청책토론회를 3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지하2층 바스락홀에서 연다고 2일 밝혔다. 

서울 밤도깨비야시장은 지난해 10월 한강에서 열린 시민시장이다. 30여대의 푸드트럭과 각종 수공예품, 아이디어상품 등이 선보였다.     

먼저 신지희 오니트㈜ 대표가 '해외 야시장 활성화 사례를 통한 서울시 정책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이호진 방물단 대표가 '시민시장과 함께하는 야시장 상설화 제안'을 한다. 

마지막으로 강헌수 성남상권활성화재단 본부장이 '야시장 상설화를 위한 정책제언'에 대해 발표 후 참석 시민들과 의견을 공유한다. 

이번 청책토론회는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도 온라인으로 참여가능한 열린행사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시 소셜 방송 라이브서울(http://tv.seoul.go.kr)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서울밤도깨비야시장 청책방(https://open.kakao.com/o/gp28OTg)'을 통해 실시간으로 의견을 낼 수 있다. 

시는 이날 논의된 내용과 전문가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현재 수립중인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상설화 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혜아 기자(wi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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