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언론 보도

[2017.04.26. 365V] 서울의 밤은 뜨겁다,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으로 푸드트립 떠나볼까?
07.17.2017
2765 07.17.2017

[365V 이효진 기자] 서울의 밤은 뜨겁다,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으로 푸드트립 떠나볼까?
밤이면 왔다가 아침이면 도깨비처럼 사라진다는 컨셉의 야시장으로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트럭 장터, 핸드메이드 제품 판매, 문화 공연 등이 열린다. 2015년 처음 개장한 뒤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봄부터 가을까지 열리는 서울의 대표 문화 행사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2017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은 10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일요일까지 총 다섯개의 테마로 서울 곳곳에서 열린다. 여의도 한강공원(월드나이트마켓), DDP(청춘런웨이마켓), 청계천(타임슬립마켓), 반포 한강공원 달빛광장(낭만달빛마켓), 청계광장 일대(시즌마켓)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142개의 푸드트럭과 핸드메이드 마켓 265팀이 참여하여 3-4주 간격으로 야시장을 순회하여 밤도깨비 야시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축제기간 : 2017.03.24 - 2017.10.29
이용시간 : 18:00 - 23:00
위치 : 여의도 한강공원, 청계천, DDP, 반포한강공원, 청계광장 일대
홈페이지 : http://www.bamdokkaebi.org

여의도 한강공원(월드나이트마켓)

아름다운 한강 야경을 함께 다채로운 먹거리로 가득한 월드나이트마켓은 시원한 강 바람을 쐬며 야경을 볼 수 있어 인기다. 여의도에는 푸드트럭 42대, 핸드메이드 마켓 50팀이 참여하여 세계 각국의 이색 먹거리 버스킹 공연, 세계 전통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 이색 핸드메이드 프리마켓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로맨틱한 서울의 밤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가보자.  매주 금·토 18:00 - 23:00

DDP(청춘런웨이마켓)

월드나이트마켓의 분위기가 로맨틱하다면 DDP에서 열리는 청춘런웨이마켓은 서울의 밤을 더욱 뜨겁게 만들어 준다. 푸드트럭의 다양한 먹거리는 물론이고 개성 넘치는 이색 소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열린마켓, 어깨가 들썩거리는 신나는 DJ 공연과 퍼포먼스로 꾸미는 버스킹 공연, 신진 디자이너와의 협업으로 펼쳐지는 패션쇼 등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매주 금·토 19:00 - 24:00

청계천(타임슬립마켓)

가장 한국적인 야시장, 청계천을 따라 산책을 하며 푸드트럭을 통해 다양한 이색 요리를 맛보고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핸드메이드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벤트 존에는 소원편지, 보틀플립, 도깨비와 함께 퍼레이드를 즐겨볼 수 있다.  매주 토·일 16:30 - 21:30

반포 한강공원 달빛광장(낭만달빛마켓)

아름다운 한강 야경과 오색빛깔의 무지개 분수 아래에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반포 한강공원 달빛광장으로 가자. 재즈, 어쿠스틱 등 로맨틱한 공연, 팝페라 공연 등 다채롭고 낭만적인 공연들과 세계 각국의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푸드트럭 식당, 이색 핸드메이드 상품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주 금·토 18:00 - 23:00 

청계광장 일대(시즌마켓)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만나는 야시장. 시즌마켓을 컨셉으로 매월 색다른 분위기의 플리마켓을 열어 볼만하다. 푸드트럭의 독특한 퓨전 먹거리부터 아이디어 가득한 플리마켓, 감미로운 버스킹 공연 및 다양한 장르의 공연까지. 말그대로 오감이 즐거운 축제의 현장으로 이번주 당장 떠나보면 어떨까? 매주 금·토·일 18:00 - 23:00 

 

이효진 [naldaramzy_h@365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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